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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대비반 후기 및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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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CH 댓글 0건 조회 20,530회 작성일 19-09-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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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6월부터 8월 초까지 약 2달정도 독정에서 B1 대비반 강의를 듣고 드디어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 잘 못쓰는 똥손이니 그냥 바로 시작할게요!

아래에 3줄 요약도 있으니까 바쁘신 분들은 ㄱㄱ


듣기, 읽기

듣기와 일기 파트는 첫 1~2주동안 긴 텍스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빠르게 읽거나 듣고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공부합니다. 그 후에는 대부분 과제로 진행이 됩니다. 즉 수업시간 때는 풀어온 과제에 대한 질문을 위주로만 받고 넘어가지만 사실 이 부분을 공부하는 것이 말하기나 쓰기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읽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나오는 모르는 단어, 구문들, 또 참고할 만한 좋은 표현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잘 챙겨두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듣기는 그저 많이 듣는 수밖에 없는 그런 성가신 파트이기에 그저 열심히, 많이 듣고 안 들리면 다시 듣고, 그래도 안 들리면 스크립트를 보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쓰기

쓰기도 1주일 정도의 수업 후에는 과제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3개에 질문에 대해 답안을 작성해서 직쌤한테 메일을 보내게 되는데요. 여기서 깨꿀은! 직쌤이 이 글을 첨삭해서 다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무래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다 보니 독일어 문법이나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한들 그것을 문장으로 쓰다보면 마치 구글 번역기 마냥 어색한 문장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데어 도이쳐' 직쌤의 첨삭을 꾸준히 받고 그대로 연습을 자주 하다보면 저같은 똥손을 가지신 분들도 쓰기 고득점을 받을수 있습니다!(깨알 자랑 ㅎㅎ) 이 피드백은 카톡 공지방에 올라오는데 다른 수강생들 분들이 쓴 글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초반에는 절대 1시간 안에 정해진 양을 쓰는 것이 쉽지 않으니 그리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마다 정해진 틀이 있고 그것을 직쌤이 가르쳐 주시는데 보름에서 한달 정도만 익히시면 그 1시간이 널널하게 느껴질 겁니다!


말하기

말하기는 4가지 영역 중 가장 준비하기 까다로운 부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독정에서 수업 시간에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입니다! 시험장에서 말하기 발표를 준비하는 데에는 굉장히 짧은 시간만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업에서는 어떠한 주제가 단골로 나오는지, 또 그러한 주제에서는 어떠한 소재, 표현들이 적합한지에 대해 다룹니다. 이 과정을 토해서 말하기를 준비하는 것을 연습하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말하기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내용을 말하는 것도 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됩니다. 이 때 발음이나 강세 등 시험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여러 요인들을 모두 점검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를 준비하시다 보면 가장 답답한 것이 머리 속으로는 문장이 있는데 그것이 말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과정들을 계속 반복하시다 보면 조금씩 입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3줄 요약 및 총평

- 일단 와서

- 들어보셈

- 합격 보장함 ㅇㅇ


2017-09-02 / 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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