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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 시험대비반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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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니 댓글 0건 조회 13,167회 작성일 20-07-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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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원에서 초급회화, 중급독해 수강 후 이원직 선생님 B1 시험대비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4월에 시험을 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4월 시험이 취소되면서 1,3,5,6월 총 4개월간 시험대비반 수업을 듣고 6월에 시험을 보았습니다.

일단 원직쌤 수업은 말하기를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독해, 듣기, 쓰기의 경우 유형 설명을 해주시면 스스로 집에서 풀어본 뒤 수업시간에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하기 위주로만 수업을 하는 점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독해의 경우 스스로 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와 문법을 찾아 암기하고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쓰기의 경우 나누어주신 템플릿을 정말 열심히 암기했고, 쓰기 과제를 제출해서 선생님이 첨삭해주시면 어떤 부분을 틀렸는지 정독하고 다시 써보면서 반복적인 실수가 없도록 했습니다. 일단 선생님께서 쓰기 과제를 제출하면 꼼꼼히 첨삭해주시고, 다른 분들이 하신 쓰기 과제도 함께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공부할 자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듣기는 정말 시험 전날까지도 머리를 부여잡게 만들었던 영역인데, 이건 약간 운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지문 분석 및 반복 청취가 중요하긴 하지만 듣기에만 몰두하기엔 시간 분배를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에 혼자 풀었던 모의고사에서 불합격 점수가 나오고, 학원에서 치루었던 자체 모의고사에서도 듣기를 유일하게 불합격 했던 터라 매우매우 불안했지만 확실히 좀 풀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운 좋게 합격한 것 같네요. 듣기는 문제에서 주어진 보기를 잘 읽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독일어 실력이라기도 뭐한 제 독일어 능력을,,, 시험에 합격할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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