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직쌤 B1 시험대비반 수강후기 + 합격 > 수강후기

학교 졸업을 위해서 독일어 B1자격증이 필요했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독일정원을 추천받아 기초독일어를 들었습니다.

군대가기전 기초독일어 12 + 초급독해를 듣고 전공을 듣다가 군대다녀와서 본격적으로 B1 준비했습니다.

B1가 저에게는 참 부담이 컸었는데, 원직쌤 수업을 들으면서 긴장도 풀리고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독정아니었으면 아직도 이 끔찍한 독일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거에요.

아래는 기억에 남는 시험대비반의 특징? 장점입니다.

1. 나의 수준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시험대비반이니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되는지 상세하게 지도하여 주심 + 나아가 내 수준이 어떤정도고 이 수준에서 어떻게 해야지 합격할 수 있는지 중점으로 피드백을 해주심

읽기빼고 나머지 Teil은 생각할수록 한숨푹푹이었는데, 모범답안에 맞춘 실력향상이나 공부량을 극한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지금 수준에서 알잘딱깔센 쓸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어휘나 쓰기수준은 요구하지만 독일정원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따라왔다면 부담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2. 다른 학생들로부터 도움을 받츨 수 있음

직접적으로 같이 수업을 듣는 사람들끼리 상부상조하는 개념보다는, 다른 분들이 쓰셨던 표현이나 어휘중에서 사용하면 매우좋다고 평가받은 것들을 암기하고 활용하면서 나만의 B1 대비문장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2개월, 올해 여름에 한 달정도 시험대비반을 들었는데 수업마다 원직쌤이 "자주쓰이고, 쓰면 좋고, 훌륭하다"라고 칭했던 어휘나 표현들을 받아적고 최대한 제걸로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은근히 공부자극도되고 이를 바탕으로 쓰기, 말하기도 잘 대처했던 것 같습니다. 

3.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

독일정원 자체가 독일어 시험대비 끝판왕이기도 하지만, 시험대비반은 그중에서 제일 알찼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거나 듣기파일만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시험문장(시험에서 쓸 표현이나 어구)을 만들어가면서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식이라서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실수만 줄이면 되었기에 편리했습니다. 원직쌤아니었다면 오전에는 독일어 듣기만 주구장창들었을거에요. 

원직쌤, 그리고 독일정원에서 뵈었던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졸업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모두 시험대비반 당장 신청하셔서 B1, B2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