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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 수강 및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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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우러스 댓글 0건 조회 20,026회 작성일 19-11-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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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9월~10월에 B1시험대비반 수강후 B1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대부분의 이공계 출신이 외국어에 약한 부분이 있고, 저 또한 이쪽분야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어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발목을 잡힌적이 많았습니다. 독일정원에서 같이 수강했던 다른 학생분들도 졸업이나 유학을 위해 B1는 필수로 해야하는 분들이었던 만큼, 저 또한 승진과 더 나은 보직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시험이 B1였습니다.

각자 분야는 틀리지만 B1는 모두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되면서 모든 기관에서 인정받는 어학 자격증인 만큼 이것을 소지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제 앞으로의 인생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시험인 만큼 중요하고 그만큼 긴장을 많이 했던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에 가장 취약한 제가 합격한 만큼 다른 분들도 충분히 노력만 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옆에서 합격의 길로 안내해주는 분이 원직선생님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이드가 훌륭해도 여러분이 따라주지 않으면 합격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강의 빠지지 말고 늦지 않게 수업 참여 하시고, 숙제를 수업전에 준비해오는게 중요합니다. 10분 늦거나 숙제를 안해오면 수업에 나와도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 시험전 공부 방법 및 후기
1. 독해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보다는 독해 지문을 철저히 분석해서 기본실력을 다지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독해는 듣기, 쓰기, 말하기 시험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인 만큼 독해가 약하면 다른 영역도 그만큼 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업과제로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게 되는데 실전 시험문제가 학원에서 사용했던 모의고사 문제집보다 어렵고, 시험 때는 1시간동안 집중력을 100%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모의고사 문제집에서 80점 이상이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몇일 전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는데 독해 시험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마지막 지문 문제를 대충 풀었는데 2문제 차이로 모의고사 때 독해를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시험때는 집중력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한 결과 모의고사 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B1시험을 처음 보시는 분이면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반드시 참여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2. 듣기
듣기의 경우 핵심 단어를 한개만 놓쳐도 문제를 못 풀수 있기 때문에 모든 수강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꾸준히 했지만 듣기 점수는 정말 올리기가 힘들 었습니다. 그리고 쓰기, 말하기, 읽기 영역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듣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할 상황도 아니었고, 시험 때 겨우 합격한 영역이라서 제가 따로 드릴 말이 없습니다. 듣기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핵심 단어를 얼마나 많이 캐치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3. 쓰기
쓰기는 원직선생님이 가이드 하는데로만 잘 따르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단어의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내용이 쉬운단어라도 충실히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다 채웠다면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4.말하기
독일정원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하는 영역이면서 외부 학원생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독일 정원을 다니셨다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영역이 말하기 입니다.(단, 수업을 충실히 참여했을 경우)
말하기의 경우 워낙 합격여부를 경정하는 요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것 몇 가지만 말하겠습니다.

1) 말하기는 계획짜기, 발표와 질의 응답을 수업 때 한거처럼 시험 때 거의 그대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각자 준비한 대본을 수업 때 원직선생님이 교정해주시는데 최종 첨삭된 수정본으로 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시험 때는 파트너가 정말 중요한데 파트너가 독일정원 수강생이 아니라면 파트너가 무슨 말을 하든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이 수업 때 연습한 페이스대로 진행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3) 질의 응답에서는 파트너와 감독관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질문들을 던지게 되는데 이것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점수에 크게 기여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발표를 수업때 한 것보다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감독관과 파트너가 당혹하게 하는 질문들을 던졌는데, 상황에 적절한 답변을 할 경우 크게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체 후기
수업때 받게 되는 말하기, 쓰기 자료들을 잘 활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이 자료에 나와있는 멘트들은 필히 암기해주셔야 합니다. 시험 때 이게 생각이 안나면 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머리에 그냥 박힐 정도로 반복해서 보시고, 쓰기는 단어 수준이 떨어지더라도 최대한 틀리지 않고 쓰시고, 말하기는 파트너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훈련은 수업 때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실한 수업 참여와 과제를 하게되면 여러분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B1 합격증을 얻게되는 지름길이니 원직 선생님이 시키는 데로 잘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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