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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2 2개월 듣고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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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J 댓글 0건 조회 20,682회 작성일 19-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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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정원에서 7,8월 2달 간 이원직 쌤의 B2 대비반을 듣고 9월 2일 B2 neu 시험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외국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처음 독일어를 시작했고, 2016년 1월에 처음 B1을 땄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내신 공부 위주로 독일어 공부를 하다가 서강대학교 유럽문화학과에서 전공 수업 때 독일어를 공부하였고, 따로 독일어 학원을 다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에 서강대학교 파견단으로 독일 정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7월에 첫 수업을 등록할 때 까지만 해도 저는 9월에 예정되어 있던 B2 시험을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2달 가지고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방학 동안 독일어를 까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수업을 듣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달 수업 듣고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8월에 등록을 하고 9월에 시험을 쳤고 합격을 했습니다!!!

공부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7월 수업 때 처음 2주 정도는 독해와 듣기 유형별 접근법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B2 neu로 바뀌고 첫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 문제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업 때 어떻게 각 유형들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운 다음에 Übungsbuch랑 Testbuch에 있는 문제들을 집에서 풀어오고 어려운 부분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선생님께서 독해 문제에 나오는 단어를 다 나오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해서 스스로 예문을 만들어 보면서 공부하라고 조언해 주셨는데, 덕분에 기출문제가 많이 없었는데도 딱히 막히는 표현 없이 독해 문제들을 풀 수 있었습니다.

듣기의 경우는 스크립트 하나를 정해서 직접 듣고, 읽고, 뜻도 찾아보고 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라고 하셨는데 저도 하나를 정해서 하고 나니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듣기 부분들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3주차부터는 배운 것을 응용하는 쓰기와 말하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중요한 예문들을 함께 써보면서 쓰기 연습을 했고 숙제로 답변을 써서 내면 원직쌤이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는 선생님께서 별도로 정리해주신 템플릿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 때 실제처럼 토론 연습도 하고 발표도 하면서 계속 템플릿을 익힌 것이 시험 치러 들어갔을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상 들어갔을 때는 외웠던 것 보다 많이 까먹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시험 치기 직전까지 최대한 그 템플릿 까먹지 않으려고 보고 또 보고 응용해보면서 연습했던 게 말하기 시험 때 생각나서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학원 등록할 때만 해도 제가 B2 시험을 2개월 만에 합격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번에 한번만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독일정원에서 여러가지 꿀팁들과 모의고사, 말하기 연습 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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