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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daf 친쌤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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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독일독일 댓글 0건 조회 21,538회 작성일 19-09-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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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daf 친쌤 수업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독일어를 공부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테스트다프를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벅차다고 생각해 지인의 추천을 통해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B2까지는 거의 3-4월정도로 공부해서, 솔직히 심지어 독일어 자체도 많이 어색한 상태에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작 당시 말하기는 거의 어순도 못 맞출 정도라서 2달 동안 중급회화도 같이 들으면서 주제별 어휘를 익혀나갔습니다. 테스트다프는 전 영역이 일상회에부터 학술 지문까지 전 분야가 나오기 때문에, 저처럼 공부기간이 짧고 독일어 자체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2달정도는 적절히 상황을 고려하여 당시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중급회화와 함께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친쌤은 기본적으로 수업 전 숙제가 되어있는 상태를 전제로 진행됩니다. 선생님의 전적인 리드하에 수업이 진행되기 보다는 학생이 학습해온 텍스트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매 수업마다 독해, 듣기를 공부해온 후 단어 및 표현을 질문한 후, 배번 근 30분 가량은 말하기를 했습니다. 말하기는 시험 유형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따라 준비하고 차례대로 시간에 맞추어 말해보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특히나 ‘말하기’가 제일 어려웠는데 매 수업마다 많이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답변을 듣고 한 명씩 문법과 표현을 수정해주셨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관련 프린트를 배부해주시는 방식으로 보충 공부를 통해서 보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다프는 무엇보다 처음에 유형익히고, 적응해나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말하기도 주어진 시간내에 말을 해야하고, 독해, 듣기 텍스트도 B2까지는 거의 보지 못한 학문적인(환경, 공학, 심리, 경제, 언어학 등등) 주제들이 나와서 당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도 그 전에는 보지 못한 단어들이 마구 나와서 읽어나가는게 벅차기도 하겠지만, 학원에서 차근차근 선생님과 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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