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af 대비반 후기입니다 > 수강후기

Testdaf 시험을 혼자서 준비하다가 어려움이 생겨 도움을 받을 곳을 찾던 중 찾게 된것이 독일정원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담 친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한국의 학원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친 선생님의 수업은 다소 상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선생님의 경우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거나 하면 그 부분을 바로 고쳐주고는 하는데 친 선생님은 문법적으로 어떠한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만 알려주시고 제대로 고쳐질때까지 다시 시키고는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후 부족한 문법이나 어휘와 관련된 자료를 주시며 그 부분에 대해 제대로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와 같은 방식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한 방식 덕분에 부족했던 기초를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번 T100 에서는 아쉽지만 Hörverstehen 에서 3이 나와 불합격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영역에서는 모두 4가 나왔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합격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만약 친 선생님과의 수업이 없었다면 꿈도 꾸지 못했을 점수라 생각합니다.

힘들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바로잡고 확실하게 자신의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친 선생님과의 수업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