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직쌤 B1 시험대비반 > 수강후기

3월부터 6월까지 이원직쌤 B1시험대비반 수업을 듣고 6월 28일날 시험을 봤습니다.
처음에 그냥 주말에 독일어학원을 조금 다니고 평일에 가끔 숙제조금하면서 복습하는정도로 공부했다가 시험대비반이라는 곳에 들어가기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나빼고 다 잘해서 수업을 못따라가면 어떡하나 걱정이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까 수업따라가기도 수월하고 선생님이 잘 가르쳐준덕분에 다행히 좋은 점수를 얻어서 합격을 했습니다.
B1 4개 영역에서 제가 생각하는 원직쌤만의 메리트를 좀 정리해보자면

1. 쓰기
원래 독일어공부할때 쓰기를 그렇게 많이안해서 생소한영역이었는데 제가생각하는 쓰기에서의 메리트는 아주 멋진 템플릿이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본인 실력으로 스스로 채워넣어야하는부분이있지만 저는 어찌보면 저 템플릿이 하나의 글의 뼈대를 만들어줘서 맨땅에 헤딩하는느낌으로 쓰기를 접하지않고 앞에자질구레한부분에서 시간쓰는것을 막고 중요한 부분에서의 표현들을 고안하고 생각하면서 쓰기를 연습할수있게 도와줘서 아주 효율적이고 실력도 단기간에 향상이되었습니다
또한 쓰기숙제를하고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하나하나 첨삭도다해주시고 첨삭된 다른분들꺼도 단톡방에 올려서 다른사람의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좋은표현을배우고 쓰기실력을 향상시키기 좋았습니다.

2. 읽기
읽기같은경우는 B1가 언어시험이다보니까 정답이 조금 모호하고 해석이안되고 어려운 단어가많이나오는경우가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읽기부분에서는 선생님이 알려준 공부방식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에 그냥 독일어 단어랑 한글뜻을외우는 방식보다는 한 문장을 한 지문을여러번 읽어서 거기나오는 문장 표현이나 단어와 친숙해지게하는 공부방식이 훨씬도움이많이된거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읽는과정에서 좋은문장표현도 보게 되어서 쓰기영역 공부할때 자신만의 템플릿을 얻는경우도 종종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3. 듣기
정말 듣기는 시험보기하루전날까지도 제일걱정스러운 영역이었는데 이것도 그냥 무작정 듣기만하라는 공부방식보다는 소리내서 지문을 읽으면서 여러번들음으로써 실력이 단기간에 많이향상되었습니다

4. 말하기
B1이 어려운이유중하나가 말하기인데 원직쌤반을 들으면 말하기걱정이 그래도 한시름놓아진것같습니다 우선 쓰기와 마찬가지로 질문하거나 제안하거나 발표를 시작하고끝내는데 아주 좋은 문장의 템플릿을주어서 시험장에서중요한 본론이나 근거를 만드는데 시간을 세이브할수있게해주었고 두번째로 B1시험대비반을 하면 말하기를 제일많이하는데 연습하는과정에서 사전이나 독학으로는 절대로 알기힘든 독일스럽고 원어민스러운 용어나 표현들을 알려주신것이 가장큰메리트였던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문법적으로맞지만 잘안쓰는 용어를 거의안쓰고 원어민들이 자주쓰는 숙어나 어휘를쓰고 문장표현을 쓰는것은 시험장에서 아주 도움이많이된것같고 또한 쓰기처럼 다른 사람들이쓴 원직쌤이 직접 첨삭해주신말하기 발표대본을 보면서 다시한번 좋은표현을 얻을수있었습니다.

시험장에들어가면 진짜 떨리고그래야하는데 왠지모르게 독일정원에 다닌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완벽한 템플릿과 직접첨삭해주시면서 제가 얻었던 자신만의 템플릿이있다는 이유로 오히려 되게 여유롭고 마음편하게 시험에 접할수있었던거같습니다 덕분에 독일어 시험도 좋은점수로 합격할수있었고 독일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