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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 시험 강좌 후기 (독일어 학원 고민하시는 사람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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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ss절은 후치 댓글 0건 조회 20,033회 작성일 19-09-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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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독정에서 B1시험 대비반 듣고 6/28일 시험 봤습니다.
사실 독일정원 자체가 타학원에 비해 큰 규모도 아니고 홍보매체도 적어서 모르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 저는 학기중에 노휴학으로 시험준비하면서 근처에 가장 가까운 학원이라 오게되었어요. 그래서 고민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은 문화원/종로구 유명한 ㄱ학원/J학원 그리고 A학원도 상담까지는 갔었는데 다니진 않았습니다. 거의 이정도면 서울내 많은 독일어 학원들을 경험했다구 생각합니다.

!!!일단 B1 대비하시는 분들은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뭔가를 배우는게 아니라 내가 A2까지 오면서 배웠던 내용을 정리해서 평가하고 점수를 측정하는 것이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

듣기/읽기 정도는 내가 문법과 단어등을 어느정도 외우고 알고 정리된 상태로 오라는 말씀입니다.
학원은 내가 공부하는 방향을 잡아주는 곳이기 때문에 문법 듣기 읽기 모두 떠먹여 주길 바라는 건 말도안된다규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안되시면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지마시규 꼭 다시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그래야 돈 시간 안버리구 빠르게 시험을 돌파할 수 있어요.. 흑흐규ㅠㅠㅜ(제 경험으로는 문화원만 다니셨던 분들은 시험 대비반 전에 반드시 문법을 정리해야 합니다.그곳에서 A2 반 다닐 당시 동사와 명사를 구분 못하시는 수강생을 보고 깜짝놀랐었습니다)(((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말하기
가장 중요한 수업 진행 방식입니다.
수업은 말하기 위주입니다. 말하기만 하느냐? 네 거의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내가 단어도 알고 문법도 알고 다 안다!= 말하기 가능하다(?) 절대 아닙니다. 언어 능력이 타고 나거나 독일에서 일년이상 공부한 것이 아닌이상 나의 입밖으로 나오는 독일어는 머릿속 독일어와 정반대입니다. 정말정말 많이 연습해야합니다. 특히나 독일어는 영어와 달리 문법 격변화 등을 생각해야하기때문에 실전식으로 연습하기에는 원직쌤의 수업방식이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틀린 부분을 고치고 발음 지적등등 해주세요
저도 말하고 떠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처음엔 너무 힘들고 말할때 얼굴도 빨개지고+집가는 길에 현타 등등 겪었습니다
( 수업시간에 나혼자 말하면 다른 수강생들+직쌤이 다 듣고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진짜 말하기 영역은 다른 영역과 다르게 내가 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노력하는 만큼 나옵니다.( 등하교 시간에 귀에 이어폰 끼고 중얼중얼 강추)

한달만 노력하시면 독일어 말하기 시험은 확실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쌤이 하라는 대로 다하시면 시험장 가서도 전혀 떨지 않아욧. (사실 떠는데 안떠는 척 할 수 잇어요)
실제 시험장 가면 실전 연습이 안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파트너가 내 생각보다 매우매우 떨어요. 둘이 같이 떠는 것 보단 익숙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보는 것이 낫겠쥬?

2. 읽기
사실 이부분은 거의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쌤이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을 뿐더러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보고싶다면 초등학생처럼 숙제 안내준다고 안하지말구 자신이 계획을 세워서 해야해요.
15 Prüfung 인가 시험 직전에 15개 시험대비 모듈 책을 주시는데 꼭 그책 다 풀고 질문도 하세요. 시간 없으면 남아서도 하고 카톡으로도 하세요. 남들 안한다구 나도 안하면 똑같은 점수 나오는구에요!!! 꼭 노력하고 2 회독 까지 추천드려요..(저도 사실 1독 밖에 안했는데도 다 풀고 가니 시험때 Lesen 별로 안어려웠습니다)

3.듣기
듣기 풀고 뒤에 스크립트 확인하고 왜 틀렸는가 내가 뭐에 약한가? ( 시간, 숫자 , 동의어 등등..) 알고 체크하고 또 듣고 ..
사실 너무 지루하고 힘든 과정입니다. 저도 좋은 점수대는 아니라 조언드릴 것이 없네요.. 그냥 반복 만이 방법같습니당

4. 쓰기
쓰기는 메일로 보내면 직쌤이 첨삭을 일괄적으로 해주셔서 보내주십당. 그럼 그것을 읽고 내가 틀린 것을 다 체크하고 다음에는 이부분을 주의해야지( 수일치, 과거분사, 뭐.. 관사변화..) 생각하면서 쓰면 금방 느는 것 같아요. 많이 읽고.. 사실 쓰는 방식도 거의 정해져 있어요. 필요한 문장들 (Du weißt ja,~ Es macht mir~ 어쩌고 좋았어.. 뭐 했어... ) 이런 것들 외워 놓으면 좋아요. 시험기간 닥쳐서 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규 다른 사람들 첨삭 부분도 꼭 읽어보세요. 내가 이번엔 잘썻지만 다음에는 다른 부분에도 똑같이 틀릴 수 있으니까욤


마지막으로 공부라는게 내가 주도적으로 안하면 결과가 나오기 힘든 것 같아요. 내가 의지가 없으면 선생님의 노력도 도움이 안된단 말입니다. 말 듣 쓰 읽 네가지 영역을 단시간에 성공시키긴 위해선 주도적으로 내가 스터디하자!!!!!! 하고 남들은 안해도 나는 꾸준히 질문!!!!!!!!해야 합니다.. 어려울 때마다 생각해요..
시험비는 23만원이다.. 말하기 시험 대기시간은 2시간이상이다.... 한 번 겪고 나면 다시 겪고싶지 않으실거애요.
꼭 단기간에 주도적인 공부법 으로 성공 하시 길 바랍니다. 시험 대비 반 정말 추천 해욥


그리고 시험 며칠전에 학원에서 모의시험하는데 꼭보러가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굉장하 ++++되는 지름길이에요. 흑흑 그럼 다들 독일어 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학기에 다시 학원으류 돌아가겠습니다.. 안녕.. 독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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