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회 독일정원 영화제 후기 > > 수강후기

수강후기

< 제 5회 독일정원 영화제 후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정러버 댓글 0건 조회 18,370회 작성일 19-09-16 10:59

본문

안녕하세요

사실 이렇게까지 오래 할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육개월째 독일정원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한 수강생 1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독일어 문법의 무자비함에 대해 겁줬지만...새비지한 독일어발음에 치여 지난 겨울 등록하게되었고

정현샘 기초독일어를 들으면서 근 십년간 잊고있던 외국어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있답니다.

물론...저는 주말에만 수강하고 있어서 예습복습이 쉽진 않지만!!

베츠바이를 따는 그날까지 존. 버. 할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독일정원에서는 샘들의 품격높은 강의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사기증진 및 독일문화를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달마다 진행하고 있는데요~

(약팔이 x)

그동안 현생에 치여서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짞짝짝짝


자막을 보긴 했지만 교재용 발음이 아닌 할아버지발음 사투리발음 스위스 발음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글고 신기하게도 자투리지만 단어조금씩 들리고 그런게 뿌듯하기도하고 !!

그간의 노력이 아주 소용없었던건 아니구나...눈물이 조금 났네요....


독일정원의 모든 샘들 수업준비하시는것도 바쁘실텐데 이런 재밌는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턴 정말 공 부 뿐 이 ㅇ ㅑ ~~

saranghaeyo der Deutchgarte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