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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원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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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댓글 0건 조회 18,972회 작성일 19-09-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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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독일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전에 좋은 기회로 직접 현지에서 살면서 수준이 높진 않았지만


귀로 듣고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전 저는 제 스스로를 그래도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지면에 쓰여졌을때는


못 읽는 경우도 있었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기초독일어를 수강해야하나? 라는 건방진 생각을 했었는데 선생님분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기초 독일어반부터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기초 독일어반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문법적인 이유도 모르고 썼던 말이, 어떤 이유로 동사나 형용사, 명사가 변화되어서


그렇게 쓰이는 것인지 문법적 지식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잘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배우고나니 엉터리인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있으면서 독일어를 귀로 듣고 배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떤 책을 봐도 정관사니 부정관사니 관사의 격들이나 딱딱한 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


없었기 때문에 이해를 포기하면서 배우는 것도 포기했었는데, 기초독일어 박정현쌤의 수업과, 양은지쌤의 초급독해를 수강하면서 친절한 설명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갈 일이 많고 더 노력해야겠지만, 이제는 그래도 내가 노력한다면 서포트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어를 딱딱한 문법책으로 접하고 지레짐작 겁먹고 포기했던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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