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DaF 주중 16:00~17:30 하영쌤 > 수강후기

독일에서 석사중에 있습니다. 

방학기간 휴식을 위해 서울에 왔는데, 휴식기간동안 독일어를 놓으면 모두 까먹을 것 같아서 독일정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과장 없이, 독일에서 1년동안 향상된 독일어보다 독일정원에서의 1달이 향상된 바가 더 큽니다.

단지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더 좋아지는 마법을 체험했습니다.

일단 독일정원 시험대비반은 철저히 시험을 위한 강좌입니다.

월/수/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목/주말 동안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만 소화해도 좋은 점수 보장됩니다.

제가 수강한 2020년 3월 Test DaF 하영쌤의 수업은 1시간 30분동안 밀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뇌에 과부하가 약 199% 걸립니다.

이 과부하가 상당히 고통스러운데, 이 고통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다면, 그리고 동시에 그러한 경지에 올랐음을 의식한다면, 시험에서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한참을 상회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첨삭에 있어서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어느 측면으로 바라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첨삭이었습니다.

수강해 본 사람만 압니다. 이 수강후기가 얼마나 소박한 후기인지!

시험준비 뿐만 아니라 기본 실력 향상을 위하여 어학원을 알아보시는 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고민 길게 마시고 독일정원 등록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