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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직쌤 B1시험대비반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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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qdf 댓글 0건 조회 1,708회 작성일 23-05-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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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22년 4월부터 기초독일어1 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당

수업 첫 한달은 쓰기 위주, 두번째 달은 말하기 위주에요
독해나 듣기는 공부법만 알려주시구 혼자 공부하다 질문 생기면 카톡이나 수업시간 이용해서 질문하면 돼요

제가 했던 공부법 적어보면

독해: 기초독일어~중급독해수업까지는 한 문장씩 작문하거나 해석했었고 기껏해야 이야기형식의 쉬운 글만 접하다 처음 독해 시험 지문을 접하니 엄청 막막하고 어려웠어요. 문장마다 모르는 단어 두 세개씩 됐던거 같고 ㅠㅠ
일일히 사전 찾아가며 힘들게 적응했던 것 같습니다
전 파파고를 애용했는데 문장 붙여넣기 하구 모르는 단어 더블클릭 하면 자동으로 단어 정보가 나와요! 유용한 기능이니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세요(아시겠지만 해석이 100퍼센트 정확하진않아요)
아무튼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한단어 한단어, 한문장 한문장 씩 해석하고 문제 풀이하고 키워드 찾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이 늘어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한번에 다 읽지 말고 문제 별로 핵심문장, 핵심단어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보다 실제 시험이 훨씬 어려웠어요

듣기: 공부하며 제일 힘들었던 영역이에요
처음엔 쉐도잉으로 시작했다가 발음, 억양에 익숙해지게 된후엔 시간이 오래걸려서 안했어요
안들리는 문장은 어플 이용해서 속도 느리게, 반복구간 설정해놓고 독일어 그대로 제 머릿속에 바로 의미 전달 될 때 까지 들었어요(한국어 안거치고 바로 이해될 수 있게)
이렇게 아침마다 들었고 총 6-7세트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시험장에서 멍해져가지구 한귀로 들어와서 한귀로 줄줄 새드라구여 시험장에서 정신 빠짝 차리고 듣길 바라겠습니다 ㅜㅜ
다행히 60점으로 턱걸이 했어요..
사람마다 듣기 능력이 다 다르겠지만 신경써서 공부했는데도 간신히 60점 나왔으니 다른 분들은 더 빡세게 듣기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당
이해안된다고 바로 스크립트 보지 말고 계속 들으면서 문맥, 의미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걸 제가 늦게 깨달아서  ㅠㅠ
속도조절, 구간반복재생 어플은 음악속도체인저 라는 어플 추천드려요!
모의고사와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살짝 어려웠던 것 같은데 긴장때문에 체감난이도는 훨씬 어려웠어요

쓰기: 다른 수강생들의 첨삭본을 읽어보는 것 도 도움 되고
제가 받았던 첨삭본들은 다 외워갔어요
그리고 주제별로 근거문장 만들어 외워가면 든든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당 (ex.환경오염, 스포츠, 여행, 폰중독 등등)
전 시험 2주 전부터 매일 시간 재서 모의고사 한세트씩 풀고 틀린 거 고치고 외웠어요
모의고사보다 훨씬 쉬운 주제였어요

말하기: 먼저 템플릿 문장 이용해 대본 하나 만든거 첨삭받은 후에 입에 붙을 때까지 달달 외운다음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다른 주제들에 대한 대본도 만들었어요 말하기도 쓰기처럼 최대한 다양한 주제로 대본 만들어서 외웠어요
시험 타임 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었어요
저랑 다른 시간에 보신분은 모의고사 수준이었고
제 타임은 주제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려웠어요
주제가 어렵게 나와도 당황하지 마시고 최대한 문법 안틀리고 짧게 짧게 말하면서 쉬운 내용으로만 말씀하세요 화이팅..

저처럼 본인 실력이 B1에 못 미치는데 단기간에 B1자격증을 따야된다면 최대한 젛은 문장을 많이 외워서 자기걸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구 원직쌤한테 질문 많이 하시구요!

기초독일어수업때부터 탄탄하게 문법을 쌓아올리지
못했거나, 원직쌤의 첨삭과 독정 템플릿이 없었더라면 저의 B1 합격증은 없었을거예요,,, 다시한번 원직쌤과 독일정원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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