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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정원 댓글 0건 조회 23,910회 작성일 19-09-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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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원 후기
-저는 이원직쌤의 B1 대비 반 방학 동안 2달 들었습니다.
우선 수업과정은 두 달이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달만 들으시려면 이 점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어떤 단어 써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학교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던 단어들 생각보다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독학하면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네이버사전 너무 믿지 마세요! 학원 수강하거나 다른 독일정원 후기들에도 팁이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던 점 위주로 후기 쓰겠습니다.

읽기&듣기: 처음에 팁 알려주시고 따로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만 질문하는 형식입니다. 쌤이 숙제 확인 안 하시고 정말 자율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 해요. 읽기는 단어 잘 알고 본인이 하는 만큼 늘어요. 그리고 가끔 읽기에서 비꼬는 어투같이 잘 해석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잘 파악하시기만 하면 문제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듣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스크립트보면서 쉐도잉 열심히 하시고 문제 풀 때 집중 잘 하세요!

쓰기: 템플릿 문장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외워서 하시면 수월합니다. 가끔 템플릿 문장 사용 못 하는 까다로운 주제들도 있어서 많은 주제 접해보시는 것도 중요해요. 쓰기를 본인이 우선 하고 이메일로 보내면 선생님이 첨삭해서 다시 보내주십니다. 쓰기도 보내는 만큼 첨삭해주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세요! 저는 많이 틀리고 오타도 많고 해서 좀 창피할 때도 있었는데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됐어요. 검토 열심히 하셔서 보내세요..ㅎㅎ 그리고 다른 분들이 한 쓰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인 것만 보지 마시고 다른 분들 작문도 보면서 공부하세요! 딱 수준에 맞는 유용한 숙어나 본인이 몰랐던 표현 아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말하기: 말하기는 혼자 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수업시간에 준비해서 말해보고 바로바로 알려주세요. 그래서 두 달 중에 한 달은 거의 말하기만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처음에는 말하기가 아무래도 어려운데 주제 많이 접하고 많이 연습하고 지적받은 부분 복습 철저히 하면 어느 순간 실력이 늘어있습니다.
그리고 B1 시험을 접수하면 말하기 조가 나오는데 본인 조에 같이 독일정원 수강하는 분이 있다면 같이 연습하실 수 있어요. 조원 분들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서로 발음 봐주고 문법 자주 틀리는 부분 알 수도 있고 정말 유용했어요.

+저는 사실 처음에 수강할 때는 B1 수준보다 실력 낮았습니다. 단어나 문법수준 다 낮았는데 단어 책 따로 안 보고 교재에 있는 단어 외웠습니다. 그래도 벅차요.. 그리고 문법은 본인이 부족한 부분 따로 공부하셔야 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는 한데 많이 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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