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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기초독일어1&기초독일어2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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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8,843회 작성일 21-0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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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2월간 박정현 선생님 기초독일어1, 기초독일어2 수강한 학생입니다

저는 이전에 독일어를 배울 생각을 딱히 하진 않았었는데요, 돌아오는 학기에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서 뒤늦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환교에서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곤 하지만 이왕 독일로 가는 언어 공부도 하면 좋을 같아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독일정원에 오기 전까지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었어서 초반엔 따라갈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주변에서 독일어 문법이 하도 어렵다길래, 겁만 미리 먹었었거든요물론 1주차에 발음을 하나씩 익힐때는 세상에 뭔놈의 발음이 이렇게 괴상하지 싶었는데 카톡으로 발음 녹음해서 교정받고 나중에 작문과제 풀이할때도 소리내면서 읽으니까 차차 익숙해지더라고요.


저는 평일반 수업이었는데 수업끝나고 간단하게 복습하고, 다음 수업 전까지 2~3시간정도 투자해서 작문지 쓰고 문법 다지면 수업 따라가는 문제는 없었습니다.(물론 형용사/동사 과거형-pp 등 단어 많이 외워야 하는 날은 시간을 더 투자해야합니당)또, 진도 나가면서 이전에 배웠던 내용도 다시 복습하게끔 해주셔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워낙 재밌고 명쾌하게 가르쳐주셔서 점점 매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거 있죠...저도 제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 그래서 덕분에 어렵게 느껴졌던 독일어를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사실 2월부터는 대면/비대면 수업이 병행되었었는데 제가 워낙 집순이라 나간 적이 손에 꼽네요. 근데 나갔다 오면 공부한것 같은 느낌도 들고줌에서는 여쭤보기 머쓱했던 것도 수업에서는 바로바로 여쭤볼 있고, 수업 선생님이 던지는 질문에도 바로 앞에서 대답할 있어서 기억에 남았었어요.


암튼 마무리짓자면무언가를 배우면서 이렇게 재밌고 기분 좋은 오랜만이네요. 매주 있는 수업이 겨울 되는 활력소였습니다ㅎㅎ 정현쌤 수업으로 독일어 걸음을 뗀게 올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백지상태에서 독일어 어떻게 배우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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